의외로 출하 경험이 있는 근성작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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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소리의 형태 작가는 사실 고배를 두번이나 마셨다
2008년, 당시 고3이던 작가가
가족의 도움을 좀 받아서 그려 투고한
프로토타입 원작.
호평을 받았으나
다루는 주제(장애인에 대한 왕따)가
사회적으로 너무 민감해서
그 파장을 고려해 반려
그 후 작가는 마르두크 스크램블 이라는 만화를
그리는데
내용을 요약하면 근미래 SF 자경단
(엄밀히 따지면 아니지만 일단)
작가는 그림작가고 글작가가 따로 있는 소설 원작의
미디어믹스.
작가 회고에 따르면
단행본 7권 중 1권 분량은
어시스턴트 없이 혼자서 그렸다고 한다(!)
그럭저럭 잘 연재했는데
원작 스토리에 비춰볼 때
마지막 7권에서 급전개로 최종보스 처치까지
우다닥 마무리가 되어
출하 의혹까지 받았다.
마르두크 스크램블 완결직후
당시 장안의 화제작이 된 단편을 게재하고
편집장으로부터
"안 사도 좋으니 모두가 읽어주길 바라는 좋은 만화입니다."
라는 극찬을 듣는다
이후 회의에서
장편 연재가 결정되고
완결까지 연재하고 영화도 낸 작품이 된다.
반려나 출하같은건 한번만 당해도 멘탈에 금갈거
같은데 ㄷ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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